전날 경기북부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의정부지역 내 맘카페에서는 전날 대설예보에도 제대로된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의정부에 직장을 두고 양주에서 출퇴근하는 고모(36)씨는 "전날 밤 양주IC 가는 길이 자동차 전용도로인데도 전혀 제설작업이 안 돼 교통사고만 3번을 봤다"며 "야근하고 오후 8시30분쯤 퇴근했는데, 집에 새벽 1시에 도착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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