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쟁범죄 논란에도 마약밀수 의심선박 폭격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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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쟁범죄 논란에도 마약밀수 의심선박 폭격 재개

미군이 국제법 위반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는 중에도 마약 밀수선으로 의심되는 중미 선박을 겨냥한 군사작전을 재개했다.

이번 작전은 미군이 최근 첫 타격에서 살아남은 선박 탑승자들을 의도적 2차 공격으로 전원 사살한 사건 때문에 국제법 위반 논란이 커진 상황에서 나왔다.

이후 헤그세스 장관이 이들을 "전원 살해하라"고 지시했다는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가 나오면서 미군이 '전쟁범죄'를 저지른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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