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전 kt wiz 코치가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종범 신임 회장은 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큰 직책을 맡겨주시고 지지해준 선후배들께 감사드린다"며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됐다.선후배들과 함께 걸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BO리그 스타플레이어 출신인 이종범 신임 회장은 KBO리그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kt에서 코치 활동을 한 뒤 지난 7월부터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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