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韓 보안업계 해외 진출 지원…동남아·중남미 등 수요 찾는다

정부가 동남아, 중동, 중남미 등 정보보호 주요 거점에서의 보안산업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와의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섰다.

정보보호 4대 거점 중심으로 활동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전략거점 운영을 포함해 현지 수요 기반의 글로벌 협력 확대와 해외진출 애로해소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해외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발견하고, 정보보호 거점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정보보호산업이 더욱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