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에 인천 한 어린이공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10대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불을 지른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들은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며 "신속하게 검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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