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의 김민아(35)와 김보미(27)가 2년 6개월여 만에 사상 두 번째 동반 준결승에 진출하며 첫 결승 맞대결에 도전한다.
김민아의 준결승 진출은 시즌 세 번째.
히다가 후공에서 1점 따라와 9:9의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김보미는 18이닝에서 남은 2점을 모두 득점하고 11:9로 승리, 세트스코어 2-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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