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영광" 남자농구 황금 세대, '사상 첫 외국인' 라트비아 마줄스 감독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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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영광" 남자농구 황금 세대, '사상 첫 외국인' 라트비아 마줄스 감독이 이끈다

이형주 기자┃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이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권혁운 회장 하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체계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유럽 농구 강국’ 라트비아 출신의 니콜라이스 마줄스(Nikolajs MAZURS)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라고 알렸다.

1980년생인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은 약 20년의 지도 경력 보유자로 라트비아 유스팀을 시작으로 U16, U18, U19, U20 등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이끌며 유망주 육성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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