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7차전 극적 동점포' 로하스, 내년 다저스 유니폼 입고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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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7차전 극적 동점포' 로하스, 내년 다저스 유니폼 입고 은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 주역인 베테랑 내야수 미겔 로하스(36)가 내년에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LA다저스 미겔 로하스.

로하스의 홈런 덕분에 기사회생한 다저스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구단 통산 9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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