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이 선두 한국도로공사의 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3-2(21-25 18-25 25-19 25-29 18-16)로 역전승했다.
흥국생명은 레베카가 31점, 피치가 16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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