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는 부에노스아이레스주·라팜파주 농업협회(CARBAP)를 인용해 이번 침수 사태를 "10년 만에 가장 심각한 대규모 수해"라고 평가하면서, 경제적 손실이 20억 달러(약 3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침수된 지역은 팜파스 곡창지대의 일부인 살라도 강 유역으로 아르헨티나 곡물 생산량의 약 25%, 소 사육두수의 28%가 집중된 핵심 농축산 지역이다.
이 지역의 총 17만㎢ 면적 중 약 6만㎢가 현재 침수 문제로 직·간접적으로 생산이 어려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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