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 "아직 절실한 마음으로 노력 중...내년 목표는 우승"
올해 가장 깊은 슬럼프를 겪었지만, 케빈 나(미국)는 오히려 더 강해지기 위해 땀을 흘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두고 LIV 골프로 이적해 24년째 투어 무대를 누비는 그는 “지금도 절실하다.그래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내년 시즌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단체전 준우승 때 팀 동료들과 포디움에 올랐던 순간이 가장 기뻤다”며 “내년에는 개인전 우승으로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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