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시상식에서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시상식에서 이민지는 한 해 동안 5대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받았다.
이민지는 올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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