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18일(한국시간) "로리 캔터(잉글랜드)가 17일에 끝난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면서 최종 랭킹 7위를 기록, 상위 10명까지 주는 PGA 투어 시드를 얻었다"고 전했다.
캔터는 DP 월드투어의 전신인 유러피언 투어에서 주로 뛰었고 2022년 출범한 LIV 골프에 합류했다.
출전 금지 기간이 끝난 뒤 DP 월드투어로 복귀한 캔터는 지난 2월 바레인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며 랭킹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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