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대’에서 뛰겠다는 일념 하나로 1년간 PGA 콘페리투어(2부)의 힘든 여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PGA 투어 입성을 앞둔 이승택을 만났다.
서른 살이 된 올해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이승택은 준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톱10’에 6번 오르며 최종 포인트 랭킹 13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꿈의 나라…연습한 만큼 답 얻어” 이승택은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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