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KBO리그 역사상 최다인 34연속 도루에 성공한 주장 송성문을 위한 시상식을 열었다.
기념 트로피는 송성문의 도루 장면을 형상화한 동판과 30번째 도루 성공 당시 실제로 터치한 2루 베이스를 활용해 제작됐다.
송성문은 "KBO리그 역사에 남을만한 기록을 세울 수 있어 영광이다.시상식 자리를 마련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특히 1루와 3루 주루코치를 맡고 계신 김준완, 박정음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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