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2경기 연속 2루타로 일주일 만의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2루타 한 방을 포함한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이정후는 3-3으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2루타를 날리며 이날 첫 안타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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