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3R 공동 9위… 선두는 캐머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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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3R 공동 9위… 선두는 캐머런 영

임성재(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셋째 날 상위권에 포진했다.

임성재는 3일(한국 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엮어 3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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