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자 "트럼프의 회담 제안 수용 용의"
이스라엘과 교전 중인 이란 측이 미국의 회담 제안을 수용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유력지가 보도했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익명을 요구한 이란 외무부 당국자가 이란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스라엘과의 휴전 및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그러한 회담을 하자는 미국 측의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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