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생활용수를 써왔던 동부산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하수처리수를 정화한 저렴한 공업용수를 공급받게 됐다.
동부산 산단 기업이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한 공업용수를 쓰게 되면 기존보다 67% 저렴한 t당 800원인 저렴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1년간 가동이 중단된 기장 해수 담수화 시설 중 하루 3만6천t을 정화할 수 있는 시설을 개보수해 역삼투압 방식으로 하수처리수의 불순물을 걸러내 공급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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