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문소리 "남편 장준환 감독, 비슷하지만 관식이는 절대 아냐" [엑's 인터뷰]

배우 문소리가 '폭싹 속았수다'를 본 남편 장준환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과 극중 남편인 양관식의 비슷한 점에 대해 "실제 관식이랑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하면 안 될 것 같다.그렇게 기사가 나면 곤란하다"며 "관식이는 판타지 같은 남자 아닌가.아직은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선을 그었다.

문소리는 "오랜만에 남편의 눈물을 보고 굉장히 좋았다.작가님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