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싱가포르 초대형 물류센터에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공급하며 동남아 공조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기틀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싱가포르 투아스 지역에 건설된 초대형 물류센터에 고효율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HVAC 사업의 성패는 '현지화'에 달려 있다"며 "지역과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고도화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창출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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