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이 물꼬 튼 음성·진천 행정구역 통합론…실현 가능할까
민간단체 주도로 작성된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의 행정구역 통합 건의서가 정부에 제출되면서 양 지역 통합 여부가 이슈로 떠올랐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음성·진천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가 제출한 두 지역 통합 건의서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전달했다.
앞으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련 지자체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여건 및 동질성 등을 분석해 행정구역 통합의 타당성을 따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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