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00홈런 타자인데, 시즌 첫 4경기 12삼진 '최악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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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00홈런 타자인데, 시즌 첫 4경기 12삼진 '최악 불명예'

왼손 거포 라파엘 데버스(29·보스턴 레드삭스)의 시즌 출발이 처참하다.

이로써 데버스의 시즌 첫 4경기 성적은 16타수 무안타 12삼진으로 더욱 악화했다.

데버스는 지난 28일 텍사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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