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일당 3억수수 유죄' 박영수, 내달 30일 항소심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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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 3억수수 유죄' 박영수, 내달 30일 항소심 첫 재판

대장동 민간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 추징금 1억5천만원이 선고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항소심 재판이 다음 달 30일 시작된다.

박 전 특검과 공동정범 혐의가 인정돼 징역 5년과 벌금 3억원, 추징금 1억5천만원을 선고받은 양재식 전 특검보도 함께 항소심 재판을 받는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모두 19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2023년 8월 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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