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김의성의 악역론 “주인공 친구보다 주인공 적이 낫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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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김의성의 악역론 “주인공 친구보다 주인공 적이 낫죠!”[인터뷰]

여러 작품에서 온갖 ‘개저씨’ 캐릭터를 매번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벽히 소화해 내 오해 아닌 오해(?)를 사는 김의성이다.

O“주인공 친구보다 악역이 낫죠!” 그런 김의성 조차도 4월 2일 개봉하는 코미디 영화 ‘로비’에서 연기한 최실장을 향해 “역대급 비호감”라며 혀를 내둘렀다.

“최실장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멋지게 보이려는 나름의 선의였을 거예요.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고 자기 객관화가 안 된 일방적 선의나 호의였기 때문에 문제죠.최실장을 보며 저도 평소 행동을 더 조심해야 겠다 생각했어요.담백하고 겸손하고 무해하게 살아야겠어요.” ‘부산행’부터 ‘로비’까지 늘 많은 사람들의 미움받는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그는 “그 모든 캐릭터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며 “내가 아니면 걔들을 누가 사랑하겠는가”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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