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대한항공은 1차전 패배 뒤 내리 2연승을 거둬 정규리그 1위 천안 현대캐피탈과 오는 4월 1일부터 5전 3선승제의 챔피언전을 통해 5연속 정상 등극에 도전하게 됐다.
1세트 초반 대한항공은 김민재의 속공과 러셀의 타점 높은 오픈 공격, 정한용의 퀵 오픈 성공으로 6-2로 앞서가 기선을 제압했다.
기선을 제압한 대한항공은 2세트 접전이 이어지던 18-16 상황서 KB손해보험 비예나의 서브 범실과 정지석의 오픈 공격 성공으로 20점 고지를 먼저 밟은 후, 상대 범실과 김민재의 서브 에이스에 이어 23-20서 러셀의 오픈 공격 득점, 상대 비예나의 터치넷으로 세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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