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강태오가 이선빈에게 고백했다.
소백호는 "전 이제 알아요.김미경 씨 덕분에.매년 이런 걸 눈에 담으면서 감자를 좋아하게 되신 거예요?"라며 궁금해했다.
김미경은 "안 믿는구나? 그래요.이 얘기는 옹주도 안 믿어주는데 소백호 씨한테는 완전히 허무맹랑한 소리지"라며 능청을 떨었고, 소백호는 "아니에요.믿어요.근데 그건 감자가 한 말이 아니라 김미경 씨가 자신에게 한 말이라고 생각해요.미경 씨 안에는 언제든지 스스로 일어날 힘이 있었고 그걸 깨우친 순간이 그때였을 뿐이라고요"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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