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빠른 파면 선고를 촉구하기 위해 헌법재판소를 겨냥한 24시간 철야 농성 등 시민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민비상행동의 내용은 △헌재 앞 24시간 철야 농성 및 헌재를 향한 시민행진 △제 정당에 공동대응 방안 협의 제안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서명운동, '응원봉 빛으로 전국을 뒤덮자' 리본 달기 등 시민 캠페인 △종교계·대학가 시국선언 등 릴레이 행동 △전국 방송차 선전 캠페인 등이다.
박석운 비상행동 공동의장은 "국민들은 참을 만큼 참았다.내란이 일어난 지 벌써 넉 달이 다 돼간다.헌재가 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을 훌쩍 넘겼다.그런데도 심판 선고 날짜조차 아직 지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내란 심판을 지연하는 헌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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