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확인된 국가유산 사례는 총 30건이다.
불길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보물로 지정된 연수전, 가운루 두 건물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고 나머지 건물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국가유산청은 산불 위험으로부터 국가유산을 지키기 위해 며칠간 물을 뿌리고 방염포를 설치하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으나 적잖은 피해가 발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