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지역에서 표류한 북한 주민 2명의 송환을 결정했지만, 남북 통신선이 모두 끊긴 상황에서 북한과의 뚜렷한 소통 방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초 서해를 통해 남측으로 넘어온 북한 주민 2명의 신병 처리 문제와 관련, "북한 주민의 조속하고 안전한 송환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2023년 4월부터 판문점 채널과 군 통신선 등 남북 간 대화 채널을 모두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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