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감독은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정현우 선수에게는 특별한 날이었다.많이 고민했고, 또 힘든 순간이었지만, 1년 중 몇 번 없는 날었기 때문에 (정현우를 5회말까지 끌고 가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전날 선발투수로 나와 프로 데뷔전을 치른 정현우는 5이닝 8피안타 7사사구 4탈삼진 6실점(4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거둔 역대 12번째 고졸 신인이 됐다.
홍 감독은 윤현에 대해 "선발 후보군에 있었던 투수다.투구수를 계속 올리고 있다.흐름만 괜찮으면 이닝이나 투구수와 관계없이 계속 끌고 갈 계획"이라며 "어제 정현우 선수가 던지는 걸 보면서 많이 자극받았을 것이다.1회말과 2회말에 긴장하지 않고 잘 지나가면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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