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히려 잘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발상을 전환하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며 “판사에 기대어 대선 하지 말고 국민을 믿고 차기 대선에 임하는 게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겠느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6-2부(재판장 최은정)는 전날 “공직선거법 250조 1항에서 정한 후보자 행위에 관한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 대표에 무죄를 선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