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서초동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새론(25)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김새론이 이진호 방송을 본 날 자해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오늘 유족은 이진호를 스토킹 범죄로 고소할 예정이다.김수현 고소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족들이 김수현이 김새론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교제한 사실을 알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진호를 고소하기 위함이었다"며 "김수현은 처음에는 사귄 적이 전혀 없다는 거짓말을 하다가, 증거가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 한마디 없이 이제는 '성인 이후 사귀었다'고 다시 거짓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새론은 김수현(37) 생일인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유족이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김새론은 만 15세였던 2015년 11월19일부터 2021년 7월7일까지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는 처음에는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가, 후에 "성인이 된 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입장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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