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구병모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이혜영 역시 “저 역시 베를린에서 우리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보통 민규동 감독의 영화는 생각하게 하는데 ‘파과’는 거기에 액션이란 장르의 재미까지 이뤘다.
민규동 감독 영화 중 가장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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