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 대마 농가서 수년간 대마 훔쳐 흡연한 40대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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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 대마 농가서 수년간 대마 훔쳐 흡연한 40대 구속송치

합법적으로 대마를 재배하는 밭에서 수확 철마다 대마를 훔쳐 흡연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일 낮 12시∼오후 1시께 청주시 사직동 소재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2017년부터 매년 대마 수확 철인 10월에 강원도 정선 소재 대마밭에서 일 년 동안 흡연할 대마 잎을 훔쳐 와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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