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새롭게 복식조 호흡을 맞춘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첫 시험대를 가볍게 통과했다.
이로써 신유빈-유한나 조는 16강에 올라 한국의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8강행 티켓을 다툰다.
신유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했던 '황금 콤비' 전지희(은퇴)가 국가대표를 반납하는 바람에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왔고, 유한나와 성인 대회에서 처음 손발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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