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표는 발표를 통해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코로나19백신 개발비 등으로 인해 3년 연속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되어 주주들에게 매우 송구한 마음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백신 임상3상 시험의 대상자에 대한 투여를 완료하고 안전성과 면역원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여 중간분석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간분석결과는 오는 2분기에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조건부 품목허가는 2~3분기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백신 임상 1/2상 시험 결과를 통해 임상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과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해 유효하고 장기적인 면역 반응 유도능력을 확인했기에 이번 임상3상 시험 결과에 대해서도 자신하고 있으며, 선제적으로 상업화용 백신 생산을 염두에 두고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유상증자로 모집한 자금을 활용해 임상3상 시험의 막바지 수행비용과 분석비용, 조건부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생산비용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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