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MBK 변제 약속에 "못 믿겠다…사실상 거짓말" 직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이복현 금감원장, MBK 변제 약속에 "못 믿겠다…사실상 거짓말" 직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대해 "사실상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표현을 쓰며 날선 비판을 했다.

이 원장은 26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MBK가 최근 카드대금 기초 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원금 변제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지금은 MBK를 믿을 수 없는 입장으로, 제가 보기에는 거짓말 같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ABSTB는 단기 투자인데 MBK가 지금 변제한다는 것인 지, 아니면 5년 후, 혹은 10년 후에 변제한다는 것인 지 알 수가 없다"며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채권자들이 제한된 자원을 갖고 싸우게 될 텐데, MBK의 고통분담이 없으면 결국은 '언 발에 오줌 누는 격'으로 그때 마다 거짓말을 하는 것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금융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