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예상 밖의 결과"(국민의힘), "법원 판결 환영"(민주당) 등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26일 오후 이 대표에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단이 2심에서 무죄로 뒤바뀌자 여당에는 침묵이 흘렀다.
서울고등법원에 집결한 약 60여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재판 선고 직후 일제히 환호하며 이 대표의 무죄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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