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계정공유 제한에 이용자 '불만'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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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계정공유 제한에 이용자 '불만' 고조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의 계정 공유 제한이 발표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지난해 3분기 CJ ENM(035760) 실적 발표 직후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금지를 도입한 후 가입자 증가를 이끌었다"며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는 티빙의 계정공유 제한은 넷플릭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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