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칭찬에 반색했다.
이날 류준열은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자신의 연기를 칭찬한 것을 놓고 “감사하다.학교 다닐 때부터 공부했던 감독이자 세계적인 거장이 아니냐.그런 분이 제 연기를 봐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좋은 말씀까지 해줘서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대화를 한 분이 또 좋은 이야기를 전달해 줬다.(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코멘트 영상도 있는 걸로 안다.근데 그건 공개가 돼도 볼 생각이 없다”며 “사실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이상하게 늘 쑥스럽고 등에서 땀이 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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