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준비 시작"… 올해 첫 모의고사 '3모 실시'

올해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가 실시된다.

이번 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아닌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고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특히 고3 수험생 중 학교 내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온 학생은 앞으로 수능 준비를 어떻게 할지 3월 교육청 모의고사를 토대로 고민해야 한다"며 "선택과목 변경 등에 대한 판단 또한 빨리 내려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