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이 영화, 예상보다 더 웃긴다?” 누군가에게는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골프’라는 스포츠는 소재에 불과하다.
‘골프 영화’의 탈을 썼지만, 골프가 아닌 골프장에 모인 때로는 치졸하고 때로는 지질한 인간군상의 면면을 끝내주는 ‘말맛’으로 그려낸 매끈한 코믹 소동극,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 ‘로비’다.
●골프 영화 탈을 쓴 공감 100배 오피스 소동극 영화의 핵심 소재인 골프는 이 영화의 진입장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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