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8차전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박용우는 "홈 경기에서 많은 팬분들이 찾아오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선수들이 전반전부터 되게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실수로 인해 흐름을 잃은 것 같다.팀과 모두에게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남은 두 경기 잘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박용우는 "(손)흥민이 형이 말씀해 주신 건 '전혀 무섭지 않고, 우리는 아직도 조 1위고, 다음 두 경기 다 이겨서 1위로 월드컵 가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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