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입양 동포들의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담 창구를 처음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해외 입양 동포의 안정적 모국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입양 동포 정책간담회를 열 계획이며, 현재 국내 체류 중인 입양 동포 실태조사를 실시해 관련 정책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인사말에서 "전 세계에 입양동포는 약 17만 명으로 대한민국 국격이 높아진 만큼 입양동포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입양동포들이 친부모를 찾기 위해 모국에 오면 언어 소통도 원활하지 않고 여러 기관들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앞으로 전담창구에서 원스톱으로 관련 민원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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