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는 이날 414명의 국내 작가들과 함께 발표한 ‘피소추인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 한 줄 성명’을 통해 “훼손되지 말아야 할 생명, 자유, 평화의 가치를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강명은 “윤석열 파면을 요구한다”고 썼고, 소설가 윤성희는 “당연한 것을 당연한 세상 속으로”라고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인 서효인은 이날 한 줄 성명을 공유하면서 “주말 동안 급히 준비했다.탄핵 선고와 대통령 파면이 지연되고 있는 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작가들 414명이 각자 한 줄씩의 따로 성명을 만들고 한데 모으는 작업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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