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빠졌는데' 배지환 또 살아남았다, 시범경기 타율 0.381 '개막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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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빠졌는데' 배지환 또 살아남았다, 시범경기 타율 0.381 '개막전 청신호'

이로써 배지환은 타율 0.381(42타수 16안타) 1홈런 4타점 3도루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미네소타전은 오는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피츠버그의 마지막 시범경기였다.

잭 스윈스키와 피츠버그 외야 백업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 중인 배지환은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시범경기 13득점을 기록, 팀 내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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