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도 마크도 똑같이 베꼈다…중국이 빼앗아 간 연매출 1조 원 한국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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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마크도 똑같이 베꼈다…중국이 빼앗아 간 연매출 1조 원 한국 라면

서 교수는 "특히 삼양식품 마크 대신 '빙고원'(BINGOONE)이라는 기업명이 들어가 있고, 뒷면에는 'MADE IN P.R.C'라고 적혀 있다"며 "'P.R.C'는 'People's Republic of China'의 약자로 중국의 공식 명칭인 중화인민공화국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당시 중국 법원이 판결한 배상액은 각 기업의 실제 피해 규모에 비해 턱없이 적어 논란이 됐다"며 "이젠 한국 정부도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지식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짝퉁 식품이 기승을 부리면 'K푸드' 이미지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중국 업체도 이젠 그만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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