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바토클리맙)이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에서 경쟁사 제품 대비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한 데 따라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이루어졌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바토클리맙이 경쟁사 제품 대비 높은 효능을 보이며 계열 내 치료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시장 신뢰를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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