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으로 열흘 동안 휴식을 취했던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마이너리그 구단과 연습경기 복귀전에서 변하지 않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정후(사진=AP/뉴시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는 복귀 첫 타석부터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기록했고, 이후 상대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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